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손흥민선수(32) 이강인선수(23)가 아시안컵 4강에서 탈락한 바로 전날 서로 멱살을 잡고 싸운 일이 뒤늦게 알려져서 화제입니다. 자세히 알아볼게요. 아시안컵 8강전에서 볼 수 없었던 밴드가 손흥민 선수의 손가락에 감겨 있었는데요, 알고 보니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선수의 갈등으로 오른쪽 두세 번째 손가락이 꺾여서 탈구되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갈등의 전말 2월 14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갈등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사태는 요르단과 아시안컵 준결승전 하루 전인 5일(현지시간) 오후에 일어났습니다. 이강인 등 대표팀 일부 선수가 아시안컵 개최지인 카타르 도하의 호텔 숙소에서 저녁식사를 마친 뒤 탁구를 친 게 발단이 되었습니다. 취재를 종합하면 이강인과 설영우 선수(26) 정우영 선수(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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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15. 12:26